하이트진로, ‘EDC KOREA 2019’ 후원사 참여
하이트진로, ‘EDC KOREA 2019’ 후원사 참여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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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개최…홍보부스·포토존 이벤트 전개
(이미지=하이트진로)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 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EDC 코리아에 후원사로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미국 외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에선 카니발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서울랜드 내의 구조물들이 하나의 테마로 연출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Heroes(We Can Be)’로 15억회 이상 온라인 스트리밍을 기록한 스웨덴 출신 디제이 알레소(Alesso) △캐나다 출신의 가장 진보적인 EDM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데드마우스(Deadmau5), △2016년 데뷔앨범 ‘Encore’로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기록한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 등 96팀으로 꾸려진다.

또한, 서울랜드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EDC 코리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전 세계 EDM 아티스트,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라와 함께 늦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