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여름의 끝자락인 30, 31일 양일간에 걸쳐 연신내의 물빛공원과 차없는 거리에서 '뮤직스트릿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연신내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썸머스트릿 페스티벌’과 예술가들의 창작품 전시, 판매, 공연 활동을 하는 은평아트마켓의 ‘재미난장’이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버스킹 공연, 댄스팀 퍼포먼스 등 여름내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그 밖에 연신내 인디문화거리의 중심지 은평생활문화센터 ‘음악정거장’에서는 실력있는 뮤지션과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준비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은평구청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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