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친구 추가 고객 대상 선착순 지급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야놀자 놀자티콘'을 선착순 무료 지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 놀자티콘은 이번 여름 광고 속 캐릭터인 '쫄쫄맨'을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안에 △초감동 △초대박 △야먹자 △야뭐해 등 텍스트를 삽입해 야놀자를 상징하는 단어인 '초특가'와 '야놀자'의 앞글자를 활용했다.
야놀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고,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이벤트 소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올해 여름 광고 콘셉트를 '초특가 정신'으로 정하고, 광고 제작비를 아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저비용 코스프레 방식으로 촬영했다. 야놀자 광고모델인 가수 육성재와 '쫄쫄맨'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해, 국내 최대 광고 포털 TVCF의 'TVCF HOT 100 크리에이티브' 부문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의 초특가 정신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번 여름 광고 캠페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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