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저녁으로 선선…낮 최고기온 31도 
[오늘날씨] 아침·저녁으로 선선…낮 최고기온 31도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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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부지역은 비 소식… 27일부터는 남해안도 비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막바지 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는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mm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한풀 꺾인 더위는 이날 다시 고개를 들어 이날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7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1도, 춘천 20.6도, 강릉 23.1도, 수원 22.7도, 청주 22.8도, 안동 18.8도, 대구 22.2도, 광주 22.0도, 전주 22.3도, 홍성 21.0도, 창원 22.4도, 제주 24.4도, 부산 25.1도 등이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이어 남해안은 27일부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이 지역 주민은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m에서 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에서 1.5m, 서해 0.5m에서 2.0m, 남해 0.5m에서 2.5m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