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성공적 창업가 양성에 '한창'
함양, 성공적 창업가 양성에 '한창'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8.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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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인 20명 모집…창업교육 운영 
경남 함양군이 예비창업인 20명을 모집해 2019 창업(심화)교육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성공적인 창업가 양성에 한창이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예비창업인 20명을 모집해 2019 창업(심화)교육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성공적인 창업가 양성에 한창이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예비창업인 20명을 모집해 2019 창업(심화)교육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성공적인 창업가 양성에 한창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워킹, 온라인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주제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대학원 교수진과 관련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내달 5일까지 14일간 총 49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개인의 적성을 활용한 창업이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촌지역에서도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창업 초기 방향 제시,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창업가 양성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창업이 어렵고 먼 길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지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 참석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창업 정보 공유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겠다”며 교육 열의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창업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1차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고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유통 및 제조업 창업을 위해 교육하는 것으로 내년 산삼엑스포를 앞두고 많은 군민들이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