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신청서 기재 항목 '45개→27개' 확 준다 
산재 신청서 기재 항목 '45개→27개' 확 준다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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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신청자 편의 위해 항목 대폭 축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산업재해 신청서 기재 항목이 45개에서 27개로 대폭 축소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26일부터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 기재 항목 45개를 27개로 축소해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산재 신청서에는 기재 항목이 많아 작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공단의 이번 개선으로 산재 신청자들은 앞으로 보다 신속하게 산재를 접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신청자 편의를 위해 그동안 공단이 정한 서식으로 제출해야 했던 의료기관 소견서를 사정이 있는 경우 일반 진단서(소견서)로 대체 가능토록 했다. 

또 재해노동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산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신청 경로를 확대키로 했다. 

공단은 축소된 산재 신청서 기재 항목 및 기재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나 유튜브로 알릴 예정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산재신청 서식 간소화로 재해노동자가 보다 쉽게 산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재 신청에 제약이 되는 요소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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