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제18회 부산시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0월 25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웰컴 투 부산(Welcome To Busan)’으로 보여주고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부산만의 특별한 매력을 압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물이면 된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드론이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11월 초 바다TV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대상(1개) 5백만 원 등 총 940만 원의 상금과 부산시장상(상위 4개 작품)이 수여된다.

부산시는 영상문화 선도도시로서 2002년부터 매년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해 영상콘텐츠를 통한 시민소통 확대에 힘써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붓싼뉴스, B공식채널)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등 다양한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부산만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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