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추석맞이 최대 40% 할인…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쏘카, 추석맞이 최대 40% 할인…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8.25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6일까지 1박 이상 예약 고객 대상…출발 5일 전 예약시 할인
중형 이상·준중형 각각 40%·25%씩 대여료 할인…전기차는 할인 제외
(사진=쏘카)
(사진=쏘카)

쏘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 사전 예약 시 대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다음달 6일 오전 11시까지 쏘카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출발일 기준으로 5일 전에 예약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전이라도 5일 후 출발 예약 건에 대해선 할인이 적용된다.

중형 이상 차량은 40%, 준준형 이하 차량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상세 할인 차종은 쏘카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주공항 쏘카존과 ‘볼트 EV’, ‘아이오닉 EV’ 등 전기차는 이번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쏘카는 추석 연휴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이전에 얼리버드 쿠폰으로 출발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장보기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10명을 추첨해 출발 하루 전 이마트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고객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동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전국 67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인근 252개 쏘카존에 총 2000여대의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공유차량 연계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들이 쉽게 찾아 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