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철원 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8.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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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협·부녀회 발굴…집수리 봉사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인공은 자등6리 거주자인 이모씨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10여명이 참여해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취약계층인 이씨는 그동안 비용 등의 문제로 집수리가 어려웠으나 서면 맞춤형복지팀의 지원으로 자재를 구입해 노후된 화장실, 씽크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권용길 서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나가면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서면’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