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대전 서구, 2019년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8.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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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 서구)
(사진=대전 서구)

대전 서구와 대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내달 1일 서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민 소유차량을 대상으로 ‘2019년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진단(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오일보충(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파워오일) △배출가스 농도측정 및 차내 연막살균 △소모품 교체(전구류, 워셔액) 등이며 수입차량은 제외된다.

이번 무상점검은 정비조합 서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없는 사항은 추후에 정비할 것을 고지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의 안전점검은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번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서구청 교통과 또는 대전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