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내달 16일까지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내달 16일까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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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마트폰 부문 총 39점 선정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포스터. (자료=행복청)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포스터. (자료=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세종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제6회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을 주제로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행복도시의 낭만적인 순간 또는 명소,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촬영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에서 △대상 1점(표창·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점(표창·상금 100만원) △우수상 3점(표창·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점(표창·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한다. 또,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표창·상금 100만원) △우수상 3점(표창·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10점(표창·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해 2개 부문 총 39점의 작품을 뽑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1일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도시인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국민께 알리고, 행복한 도시의 일상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