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경남 산청군지부가 지난 23일 산청군농협에서 제6회 산청한우인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한우산업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정보교류, 구제역 차단방역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 한우협은 행사를 통해 한우산업전망과 폭염 대비 계절별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우 한 마리 더 키우기 나눔행사’의 하나로 암송아지 4마리를 회원농가에 분양했다.
박광열 산청지부장은 “송아지 가격 상승 등 관련 산업 기반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한우인들이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편 살기좋은 산청을 만드는데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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