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 승차권 예매율 '70.8%'
SRT 추석 승차권 예매율 '70.8%'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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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4000석 중 21만5000석 판매

SRT 운영사 SR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2019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총 공급좌석 30만4000석 중 21만5000석이 팔려 70.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체별로는 온라인에서 19만7000석이 판매돼 예매율 91.4%를 차지했고, 역창구는 1만8000석으로 8.6%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8.9% △호남선 75.9%의 좌석이 예매됐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 달 1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3.0%(경부선 90.2%·호남선 100.5%)를 기록했다. 귀경객은 다음 달 15일 집중돼 상행선 예매율이 88.8%(경부선 86.7%·호남선94.7%)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잔여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평소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SRT 앱 △홈페이지 △역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