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LX, '지적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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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한국형 토지 기술 전산화 구축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가 23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운데, 캄보디아 체이 탄 기획부 장관(가운데)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가 23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운데, 캄보디아 체이 탄 기획부 장관(가운데)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LX가 국토부와 정부의 신남방 정책 일환으로 캄보디아에 정보망을 구축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토교통부는 23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과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 중 하나로,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이란 토지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전산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을 비롯해 한국의 전산화·현대화된 지적 기술을 총체적으로 전수하는 것이다.

낙후된 개발도상국의 토지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양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향후 캄보디아에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체이 탄(Chhay Than) 기획부 장관과 토운 타브락(Toun Thavrak) 기획부 차관, 하스 번튼(Has Bunton) 국가과학기술의원회 위원장, 김택진 LX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X는 앞서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인 투이컨설팅과 지오투정보기술 등 2곳과 함께 LX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캄보디아에서 지적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김택진 본부장은 "LX는 대한민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더 나아가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자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캄보디아 정부와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현대화'를 위한 후속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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