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품질 건설문화 정착 캠페인
현대엔지니어링, 품질 건설문화 정착 캠페인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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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현장 43곳서 단계별 테마활동 전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부터 '2019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부터 '2019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을 고취하고 품질 건설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Quality is not an act, it is a habit(품질은 습관이다)'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단기간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차별화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가 함께 분기별로 총 3단계 테마활동을 펼친다.

지난 6월 시작된 캠페인 1단계 테마활동인 'MIND UP'에서는 국내·외 43개 현장 8600여명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선포식을 진행하고, 품질의식 고취를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기에 진행 예정인 2단계 활동은 △건축 △인프라 △플랜트 각 분야별로 정립된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자체 점검을 통해 높은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4분기에는 세 번째 단계인 특별 점검의 날을 운용한다. 방화자재나 층간소음과 같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항목 중 각 현장에 적용한 아이템을 선정한 후 각 현장별로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분기별 테마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으로 품질의식을 내재화 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품질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