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씽큐’ 앱에 음성인식 기능 추가
LG전자, ‘LG 씽큐’ 앱에 음성인식 기능 추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8.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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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통해 음성으로 생활가전 제어
(이미지=LG전자)
(이미지=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앱에 국내 가전업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달 중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넣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전자 생활가전 전 제품을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으로 제어하는 게 가능해진다.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가전관리 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는 건 LG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AI플랫폼 '빅스비'로 자사 가전관리 앱 '스마트씽스(SmartThings)를 제어할 수 있지만, 빅스비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만 탑재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활용범위가 한정적이다.

반면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구현해 범용성을 확보했다. 다만 애플 아이폰에선 iOS용 구글 어시스턴트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

고객들은 씽큐 앱의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해 가전제품 제어와 제품 상태 파악, 기능이나 고장 여부를 물어보고 생활 팁까지 얻을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씽큐 앱의 음성인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가전관리 앱의 기능 강화에 발맞춰 앱 명칭을 기존 LG 스마트씽큐에서 올해 10월부터 LG 씽큐 앱으로 변경키로 했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은 “고객들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며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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