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상품권’ 추석 맞이 특별 할인판매
‘영주사랑 상품권’ 추석 맞이 특별 할인판매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08.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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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서 5% 추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을 추가 할인 판매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개인 구매 시 기존 5% 할인율에서 5%가 추가된 10% 할인율을 적용해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해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 가능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은 이용이 더욱 간편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는 각 월30만원으로, 이번 특별할인기간에 두 가지 형태의 상품권을 총 60만원까지 구매하면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의 활발한 사용이 영주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