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제이다.
지난 16일 예선전에서 20팀이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 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