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펫샵으로 변신…반려동물 안심 간식 단독 출시
CU, 펫샵으로 변신…반려동물 안심 간식 단독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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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반려동물 프로그램 세나개·고부해와 컬래버
(이미지=CU)
(이미지=CU)

편의점 CU가 EBS 인기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선보인다.

‘세나해’, ‘고부해’는 각각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을 얻으면서 애견·애묘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세나개’, ‘고부해’ 상품들은 프로그램 제작팀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해 국내 제조사부터 원재료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세나개 칭찬간식 3종’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동물훈련사가 강아지 훈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 ‘간식 칭찬’에서 착안한 상품들로, 부담 없는 저칼로리 레시피로 개발됐다.

CU는 캐모마일 성분을 함유한 ‘세나개 스트레스 덴탈바’와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첨가한 ‘세나개 어려지개 덴탈바’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눈꽃 모양의 굴곡이 새겨져 반려견이 덴탈바를 씹으면 치석 제거 효과가 있도록 디자인됐다.

반려묘를 위해서는 ‘고부해 사냥간식 3종’을 선보인다.

‘고부해 사냥간식’ 시리즈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냥 놀이 후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획물 대신 주는 보상용 간식이다.

해당 시리즈 상품에는 국내산 닭가슴살에 각각 연어, 단호박, 붉은귀리를 넣어 맛이 더해졌다. 아기 고양이부터 노령 고양이까지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상품들로 기획됐으며 맥주효모, 타우린, 녹차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처럼 CU가 반려동물 용품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먹거리까지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 것은 편의점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의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 2016년 53.9%, 2017년 55.4% 증가했다. CU가 반려동물 PB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한 지난해에는 63.7%나 훌쩍 뛰며 역대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서도 전년 동기 대비 45.2%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U가 지난해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한 반려동물 용품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기존 판매 상품의 구성을 강화한 사료, 간식 카테고리의 매출도 56.4% 뛰었다.

CU는 8월 현재 기준 3000여 점포에서 반려동물 용품 진열존인 ‘CU 펫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로 이를 5천여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 중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90% 이상일 만큼 고객 수요가 많다”며 “CU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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