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하반기 성남시민대학을 다음달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분당구 야탑동소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민대학에 역사·한방·여행·예술 4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100명이다.

역사분야는 ‘중국 10인의 영웅, 그들에게서 배우다’를 주제로 한 강좌를 10회 진행하며, 한방분야는 ‘약초, 내 몸을 살리다’를 주제로 15회 과정 중 2회는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여행분야는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10회 연다. 예술분야는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7회 개최한다.

시민대학에 참여하려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 평생학습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수강을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전연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