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2019년 여름철 건강밥상 김치지원사업’을 진행해 지난 21일 8kg 김치 60박스를 지역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사업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두호동행정복지센터,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가구,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등에 고루 전달됐다.

김동수 두호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 저소득층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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