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중집합시설 민간 안전점검단 상시 운영
밀양시, 다중집합시설 민간 안전점검단 상시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2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숙박시설·대형목욕업소·그린생활시설 등 안전점검·홍보활동 실시

경남 밀양시는 22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매주 2회 다중집합시설에서 민간 안전점검단을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안전점검단은 벽체 균열 상태, 소화기 내구연한 확인, 비상대피로 적치물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시설물 관리자에게는 자율안전점검표 작성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관리에 유념하여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민간안전점검단은 불특정 다수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사고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만들어졌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