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8.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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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전통시장·주유소 등 사용 가능

경남 함양군은 2019 함양산삼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현재 등록된 370여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은 함양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19 함양산삼축제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소비자들은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양사랑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00원·5000원·10000원권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관내 18개지점에서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