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강릉 ‘전 세계에 알린다’
관광강릉 ‘전 세계에 알린다’
  • 강원취재본부
  • 승인 2009.02.1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22일까지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강원도 강릉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강릉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면적 10만3484㎡ 부지에 국내외 300여개 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관광박람회로 지자체의 관광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농산어촌 체험관을 비롯해 특산품홍보관, 웰빙을 위한 전통 사찰 음식점,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국내외 수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3월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특산품코너를 설치해 된장, 간장, 오징어, 황태 한과 등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하슬라아트월드의 글라스페인팅, 초충도찍어내기 등 체험행사를 KBS 생방송과 이벤트게임행사를 통해 경품으로 한과 및 썬크루즈, 하슬라아트월드의 무료입장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관노가면극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의 시선집중 및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강릉을 대내외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