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공동실험실습관-㈜나우시스템, 대학 연구실 및 기초실험실 공기질 개선사업 업무 협약
경상대 공동실험실습관-㈜나우시스템, 대학 연구실 및 기초실험실 공기질 개선사업 업무 협약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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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과 ㈜나우시스템 간 연구실 공기질 개선사업 업무협약시. (사진=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과 ㈜나우시스템 간 연구실 공기질 개선사업 업무협약시. (사진=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GNU)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 21일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나우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동문)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연구실과 기초실험실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나우시스템에서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6000만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기초실험실 등 11개소의 공기질 측정에 필요한 에어(Air) 솔루션 무상 설치, 측정된 공기질의 기간·위치별 모니터링 데이터 제공, 공기정화장치 제공 등 대학 내 기초실험실의 연구 안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연구실 안전 환경과 최상의 연구는 비례 관계이며, 연구 안전 환경 개선은 정부 차원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중요사업 중 하나이다.”면서 “모교 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해 주신 이종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대학 내 모든 연구 활동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