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8.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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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35억원 후원

 

씨앤씨티에너지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규 대전시티즌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 (사진=씨앤씨티에너지)
씨앤씨티에너지가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규 대전시티즌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 (사진=씨앤씨티에너지)

 

지난 21일 대전시는 대전시티즌이 씨엔씨티(CNCITY)에너지로부터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씨엔씨티에너지에서는 황인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표이사도 “지역 대표기업인 씨엔씨티에너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엔씨티에너지와 대전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씨엔씨티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모두 35억원을 후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