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연천경찰서 신축예산 총사업비 177여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연천경찰서 신축예산 총사업비 177여억원 확보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8.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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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회)
(사진=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회는 연천군 숙원사업인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비용으로 177억 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경찰서는 건립 33년으로 아직 사용기한이 7년이 남아있어 전국의 경찰서 중 신축 우선순위가 6위권으로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제기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회는 연천경찰서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시설 노후로 석면 노출 등 직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정성호 법사위의원과 수차례 협의한 끝에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이러한 건의 요청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전 기획재정위원장은 연천경찰서 신축을 적극지원 177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연천읍 차탄리 129번지에 8000여 평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연천경찰서는 2020년에 설계용역과 함께 착공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은대산업단지 신축확정과 1호선 전철역의 연천역까지 확대 및 남북화해 분위기에 따라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신축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