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 토론회’ 개최
밀양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 토론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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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
(사진=밀양경찰서)
(사진=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박준경 서장 등 교통기능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감소 대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밀양경찰서는 8월 20일 현재 밀양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54.5%증가한 것을 감안하여 교통관리계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1경 1노 경로당 방문 홍보, 마을 앰프방송 등을 활용한 ‘교통사고사망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에 따른 다양한 의견개진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박준경 경찰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찰서 전 기능을 결집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밀양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가 정착되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