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美 첫 수출
최고 품질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美 첫 수출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9.08.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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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

경북 영양군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를 미국으로 첫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0일 영양고추유통공사 전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올해 제5차 수출이며. 2019년산으로는 첫 수출품으로 빛깔찬고춧가루와 건고추로,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이 함께 수출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은 오는 9월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물인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기자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