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팀을 이룬 19가족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가족발명교실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족발명교실에 참가한 가족들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우드스피커와 트레이를 제작하는 창의·발명 공작 활동을 하면서 메이커 교육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체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같이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 밀접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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