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 운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 운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8.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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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사진=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다음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출산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조선왕실에서 행했던 인문학적인 내용을 비롯해 △우리아기 인장 만들기, △우리아이 도자기 이유식 그릇 만들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아기버선 만들기 등 체험 활동까지 산모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왕실의 전통적인 태교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