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서관사업소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수원도서관사업소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8.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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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맞아 75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독서의 달(9월)을 맞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를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독립출판·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 등 75개 프로그램이 수원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9월 6일 대추골도서관에서 열리는 박정화 작가의 ‘부모는 자녀의 진로 브릿지’ 강연으로 시작한다.

강연회는 김민식 작가의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7일, 광교푸른숲도서관), 오순택 작가의 ‘시는 왜 쓰는가?’(19일, 중앙도서관), 권귀헌 작가의 ‘오직 엄마를 위한 글쓰기’(25일, 한림도서관)’, 김세진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을 그리다’(28일, 창룡도서관) 등으로 이어진다.

고전문학을 읽고 자신을 성찰하는 ‘문학, 새로운 삶의 결을 보여주다(대추골도서관)’, 최동호 전 고려대 명예교수와 정수자 시인이 강연하는 수원문학 특강(서수원도서관)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