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구로본점 폐점 D-10, 새 주인은 '오리무중'
AK플라자 구로본점 폐점 D-10, 새 주인은 '오리무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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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6년 만에 영업종료…점포 부진에 임대계약만료 전 폐점 결정
업계, 유통업체 입점 관측 지배적…신도림·영등포 상권과 경쟁 예상
애경그룹의 1호 백화점인 AK플라자 구로본점이 오픈한 지 26년 만인 이달 31일 영업을 종료한다.(사진=AK플라자)
애경그룹의 1호 백화점인 AK플라자 구로본점이 오픈한 지 26년 만인 이달 31일 영업을 종료한다.(사진=AK플라자)

애경그룹의 1호 백화점인 AK플라자 구로본점의 폐점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새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건물 자체가 애당초 백화점 용도로 건축돼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등 유통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