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
2019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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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사 전경. (사진=의령군)
의령군청사 전경. (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오는 23일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의령군청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는데 헌혈을 기부하려는 참여자들은 전일 금주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원증, 학생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헌혈을 하게 되면 해당 혈액으로 간염바이러스 검사 등 혈액검사를 진행하여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해 해마다 헌혈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수요에 맞는 적정량의 혈액을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다.”며 “군민의 헌혈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