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 센터' 개소
창원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 센터' 개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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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분석기·의료용 침대·안마기 등…금강복지관 3층 위치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 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복지법인 금강 원행스님,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축사와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치매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 치매예방과 검사, 노인 돌봄,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용이 편리한 복지관내 어르신센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센터는 채성분석기·의료용 침대·안마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 금강복지관 3층에 위치해있다.

센터는 치매전조 증상이 있는 노인을 조기 발견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 연결하고 치매예방 홍보와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