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금 중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a Fund)에 신규 입금하거나 이전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삼성증권 입맛대로 골라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세제 혜택이 가능한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다라 계획된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입금 후 이벤트 대상인 6개 운용사의 상품 중 원하는 TDF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참여자는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로 400만원 이상 입금한 후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타 금융기관의 견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TDF는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며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연말정산에서 절세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최근 20, 30대 고객을 중심으로 TDF 가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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