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이번 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현장점검
양구, 이번 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현장점검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8.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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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39개 사업장 대상

강원 양구군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번 주에 2019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근로 30개(81명), 지역공동체 9개(31명) 등 총 39개 사업장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각 사업장 참여자의 현장근무 실태 및 안전관리, 사업 추진현황 등과 근로계약서, 근무자 명부, 근무상황부, 출석부, 사업장 관리카드, 현장작업·교육일지(안전점검표), 사업장 관리요원 및 안전관리요원 지정·운영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사업장별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해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진 전략산업과 일자리지원담당은 “전체의 20% 이상 사업장에 대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 이외에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