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평생교육협의회 1차 회의' 개최
부안 '평생교육협의회 1차 회의'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08.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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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생교육 활성화·발전방안 모색

전북 부안군은 지난 20일 2019년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9년 평생교육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19년 평생교육 사업 추진현황과 평생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의장으로 관내 교육기관장 및 도내 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부안군 평생교육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상호협력 한다.

권익현 군수는 “기부 받은 청우학당에 평생학습관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 부안군이 글로벌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16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2일에는 제3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군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에서 나온 고견들은 부안군 평생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