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추석연휴 이벤트 '홀리데이 와이너리' 주목
서울신라호텔, 추석연휴 이벤트 '홀리데이 와이너리' 주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8.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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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가' 즐기는 소비자 겨냥 12~14일 운영
(사진=서울신라호텔)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을 3주 앞둔 21일 추석연휴(9월12~15일) 예약률을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 연휴를 3주 앞둔 시점에서의 예약률보다 약 15%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연휴가 짧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고향 방문 후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경향과 함께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함께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인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인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대형 연회장에서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다.

특히 올해에는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품격 있고 웅장하게 진행된다. 관련 이벤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콘셉트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 낭만적인 와이너리’다.

약 1130제곱미터(㎡, 340평) 규모의 대형 연회장이 가을꽃으로 가득 메워지며, 소비자들은 호텔 플라워 팀이 준비한 크래프트 체험 참여는 물론 재즈 공연도 감상하며 풍성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트렌디한 와인과 알차게 준비된 마리아주 안주도 라이브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이번 와이너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쌓이고 있는 내추럴 와인들로 구성해 신선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추럴 와인이란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일체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만든 천연 와인으로,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의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이 포함돼, 와이너리 행사가 시작 전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또는 문의는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