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탱고·재즈 8월 하우스 콘서트 개최
군산예술의전당, 탱고·재즈 8월 하우스 콘서트 개최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8.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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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은 가을의 바람결이 느껴지는 여름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군산시민들의 문화정서 함양을 위한 여름밤 탱고·재즈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바이올린, 첼로, 재즈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최고의 앙상블로 구성된다. 바이올리스트 안세훈은 서울예고, 서울대,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한 촉망받는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임재성은 한예종, 독일 뤼벡음대를 졸업했으며 각종 콩쿠르 입상자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재즈피아니스트 진수영 또한 다양한 콩쿠르 입상 및 국내외 재즈패스티벌에 참가하는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드러머 이효성도 앨범작업 및 전주세계소리축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관람권은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예매와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전(오후 6시30분)부터 무료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