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종합개발사업 지혜 모은다
농촌종합개발사업 지혜 모은다
  • 봉화/정재우기자
  • 승인 2009.02.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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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읍면장 대상 교육·사례 발표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유치 의욕 등 고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유치를 위하여 19일 오후 1시부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5시간에 걸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 및 사례발표를 가졌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에 대하여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농촌마을사업에 대한 전문가인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오형은씨와 (주)피앤 전략기획이사 이계춘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앞으로 추진할 권역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봉화군의 각 권역 마을개발협의회(서벽권역, 한누리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에서도 참석하여 교육 및 사례발표를 함께 경청하고 앞으로 추진할 권역들과의 좌담을 통해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교육 및 사례발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이해시키고 사업 추진 및 유치 의욕을 고취시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봉화군에서는 2005년 춘양 서벽권역, 2007년 상운 한누리권역, 2008년 명호 청량산권역, 2009년 재산 덕산권역이 선정되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0년을 대비하여 지난 해 12월 읍면 권역 자체 보고회를 거쳐 물야의 고산수목원권역과 봉성의 문수산권역을 자체 선정한 바 있으며, 올 9월 중 두개 권역의 예비 계획서에 대하여 자체 심의를 통해 한개 권역을 2010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경북도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