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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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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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주관 9월 16∼20일 국립중앙박물관서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16~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09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연다.

연출가 조수동(52)씨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으로 서연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69·자문위원장), 전경욱 고려대 교수, 오수잔나 대성그룹 고문 등 관련 전문가 14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정상급 명인 초청을 비롯해 해외작품과 역대 수상작,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연희작품, 일반인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작품 등 60여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단, 탈춤, 국악기를 배울 수 있는 전통연희배움터 예약제와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가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부터 축제 참가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창작연희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작품도 공모할 계획이다.

창작연희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에게는 공연준비금 700만원, 공연결과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화부는 “올해 전통연희축제를 박물관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만큼 유·무형의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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