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8일 구미시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은 정무연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4년3월에 구성됐으며, 2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매주 2회 차차차, 룸바, 자이브, 왈츠 등을 연습하며 건전한 사교활동을 하는 단체다.

또, 수상경력으로는 2015년 11월 영주에서 열린 경북 연합회장배 댄스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2016년 10월 대전에서 열린 전국 댄스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를 보여준 라라스포츠 댄스클럽 단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화서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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