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6회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 아동 14명을 대상으로‘음악이 있어 행복한 우리’ 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고 있다 20일 밝혔다.
여름방학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또래 관계에서의 자기표현력 향상과 자신감, 사회성 발달을 위해 기획했다.
아동들은 벨 플레이트이나 톤 차임, 젬베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악기를 함께 즉흥연주하거나 음악심리치료 상담사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 함께 노래 부르며 평소 눌렸던 감정들을 자유롭게 발산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아동들이 향후 학교 및 가정과 사회활동에 잘 적응하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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