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 3곳 표창패 수여
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 3곳 표창패 수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8.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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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고려개발㈜ 등 5개 업체 수상
(사진=대전시)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올해의 대전시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유성 오투그란데 3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등 3곳의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에 대해 우수공사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선정된 우수공사장은 ‘유성오투그란데 3차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의 시공업체인 ㈜제일건설과 감리업체인 ㈜중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탄방동2구역 재건축사업공사’시공업체인 고려개발㈜과 감리업체인 ㈜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 ‘용운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시공업체인 고려개발㈜와 감리업체인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시에 따르면 ‘유성 오투그란데3차 아파트 신축공사’는 준공 이전 입주민과 소통하고 검증하는 시공·품질관리 부분에서, ‘탄방동2구역 재건축사업 공사’는 품질관리와 환경친화기여도 부분에서, ‘용운주공 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는 시공관리와 지역경제기여도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대전시 우수공사장 선정 및 시상은 매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건축물의 견실시공을 유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공사장은 지난달 31일 외부전문가(시공·구조기술사, 건축사, 관련단체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