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양천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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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소방서)
(사진=양천소방서)

 

서울 양천소방서는 20일 오후 ‘화재 피해 복구 재활 센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대상은 목동의 다세대 주택 지하1층 세대로 지난 18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었다.

이날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은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잔존물 처리, 주택 내부 소실물 제거 및 벽체 그을림 등 청소, 도배 제거 및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오준석 지휘팀장은 “화재 피해 복구 재활지원단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한 제도로써 화재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도”라며 “뜻밖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