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주도 여행자 위한 '제주마음샌드' 출시
파리바게뜨, 제주도 여행자 위한 '제주마음샌드'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8.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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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우도 땅콩' 원료… 선물용으로도 추천
(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원료로 매장에서 직접 갓 구운 한정판 ‘제주마음샌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는 바삭바삭한 쿠키 사이에 땅콩과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제주 해풍을 담은 우도 땅콩을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음각으로 새겨 넣어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20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에서는 제주를 찾은 국내외 여행자를 위해 제주 흑돼지 소시지를 활용한 빵과 샌드위치, 우도 땅콩을 첨가한 '우도 땅콩 라떼' 등 다양한 제주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자들이 특별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주마음샌드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