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순조
구미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순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8.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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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구미시)
사진설명=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및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와 교통소통대책,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이 기간 동안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시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집행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 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미지역에는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 24개 경기장,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며 10월26일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