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 사회조사 실시
무안군, 2019년 사회조사 실시
  • 김판국 기자
  • 승인 2019.08.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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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만족도 및 관심사 조사…23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부터 9월4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9년 전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 해당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부문은 소득‧소비, 교육, 주거‧교통, 환경, 지역특성 등 13개 부문, 60개 항목으로 전남도 공통항목 40문항과 무안군 특성항목 2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군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가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군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p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