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사고·재난 가정 '시민 안전체험 교육'
행복청, 사고·재난 가정 '시민 안전체험 교육'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8.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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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설현장 발생 상황 대응 역량 강화
20일 충남 천안시 안전체험관에서 행복청 주관 안전체험 교육이 진행 중이다.(사진=행복청)
20일 충남 천안시 안전체험관에서 행복청 주관 안전체험 교육이 진행 중이다.(사진=행복청)

행복청이 각종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고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안전체험관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과 행복청 안전담당부서 직원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을 가상 체험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안전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행복도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모습.(사진=행복청)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모습.(사진=행복청)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